부상 없이 오랫동안 골프를 즐기기 위한 방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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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리한 운동은 부상을 유발하게 마련이다.
골프 역시 마찬가지이다.
골퍼들은 다음의 부상에 주의해야 한다.
[골프 부상 종류]
. 허리/몸통 : 특히 백스윙 시 허리 주변 근육과 관절이 한쪽으로 치우치며 순간적으로 본인 체중의 수배에 달하는 압력이 가해진다.
. 팔꿈치 : 테니스 엘보와 비슷하다. 무리한 스윙에서 비롯된다.
. 손/손목 : 대부분의 골퍼가 경험하는 흔한 부상이지만 자칫하면 만성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.
. 발/발목 : 다운스윙 시 체중 이동이 제대로 되지 않아 발목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다.
. 갈비뼈 : 강한 스윙 동작으로 늑골에 금이 가거나 부러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.
. 무릎 : 고정된 하체에 무리한 힘이 가해지면 연골 파열 등의 부상이 올 수 있다.
. 기타 : 어깨, 고관절부상, 방아쇠 수지 증후근과 같은 손가락 부상, 반복적으로 무리하게 힘을 주어 탈장이 오는 등 골프는 전신운동으로 여러 부상의 위험 역시 있다.
[부상 예방법]
ⓐ 좋은 습관은 부상 예방 효과가 탁월하다.
라운딩 뿐만 아니라 연습장에서도 간단한 스트레칭을 꼭 한다.
특히 겨울철 경직된 근육을 이완하지 않고 운동할 경우 부상의 우려가 더 높아진다.
또한 골프는 한 방향으로 연속되는 운동이므로, 반대쪽 방향으로 이완도 효과가 좋다.
ⓑ 나에게 맞는 스윙으로 무리하지 않는다.
물론 혼자 연습할 수도 있지만, 처음 배울 때는 레슨을 받는 것을 추천한다.
골프 초보들이 잘못된 그립과 스윙 등으로 부상을 얻는 경우가 많다.
좋은 레슨은 골프를 잘 칠 수 있게도 해주지만, 무리하지 않아도 잘 칠 수 있게도 해준다.
ⓒ 내 신체에 맞는 클럽을 사용한다.
부상은 욕심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.
더 멀리 보내고 싶고, 더 빨리 실력이 늘고 싶은 욕심은 무리한 힘을 내게 하고 무리한 연습을 하게 한다.
무거울수록 가속되면 힘이 더 커지고 힘이 더 커지면 더 멀리 나갈 것 같지만,
자신의 신체 능력 이상의 클럽으로 무리하게 되면 부상으로 어쩌면 영영 골프를 못 칠 수도 있다.
자신의 신체에 맞는 클럽이 가장 좋은 방향과 비거리를 만들고 골프 인생을 장수하게 만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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